좋은 직장에 대한 그릇된 기준...

경제가 안 좋은 요즘 같은 때, 이런 뉴스들을 보면, 사회 진출 초년병들이 범하는 흔한 오류들을 발견하게 된다.
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가 삼성전자가 라는 것, 그 이유가 또한, 높은 연봉때문에 라는 것...
그렇다고 궂이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2위인 것도...
아무리 경제가 어렵더라도 구직 전에 반드시 바람직한 직장관과 직업의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.

출처:
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3448933.html?ctg=1202&cloc=nnc

`입사 희망 기업 1위 삼성전자`

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‘삼성전자’로 조사됐다.

온라인 취업사이트 '사람인'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1149명을 대상으로 ‘매출액 100대 기업 중 입사선호 기업’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‘삼성전자’(14.4%)가 1위를 차지했다.

2위는 ‘한국전력공사’(10.3%)가 차지했고 이어 ‘포스코’ (4.9%), ‘현대자동차’ (3.4%), ‘한국수력원자력’ (3.1%), ‘LG전자’ (2.8%), ‘현대중공업’ (2.7%), ‘SK텔레콤’ (2.7%), ‘한국가스공사’ (2.3%), ‘신세계’ (2.3%)등이 10위안에 들었다.

기업별로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‘연봉이 높아서’가, 한국전력공사·한국수력원자력·한국가스공사는 ‘고용이 안정적이라서’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. 포스코·LG전자·현대중공업·SK텔레콤은 ‘복리후생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’를, 신세계는 ‘기업 이미지, 인지도가 높아서’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.

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‘업무능력’(19.1%)을 가장 많이 꼽았다. 이어 ‘학벌’(13.5%), ‘공인어학점수(토익·토플 등)’(10.4%), ‘다양한 경험(인턴·연수·유학 등)’(9.4%), ‘학력’(8.8%) 등의 순이었다.

대기업 입사를 위해 필요한 토익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평균 802점으로 집계됐다. 자세히 살펴보면 ‘800~850점 미만’(17.7%), ‘850~900점 미만’(14.4%), ‘900~950점 미만’(13.6%), ‘750~800점 미만’(10%), ‘700~750점 미만’(7.8%) 등의 순이었으며, ‘꼭 필요하지 않다’라는 의견도 14%로 나타났다.

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‘복리후생 및 근무환경’(30.8%)을 가장 많이 택했다. 이밖에 ‘연봉 수준’(27.2%), ‘기업의 비전’(17.4%), ‘기업의 안정성’(12.5%), ‘기업문화’(5.2%) 등이 뒤를 이었다.

디지털뉴스 jdn@joins.com

by 지혜의길 | 2009/01/08 10:22 | 短想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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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Moonseer at 2009/01/10 16:35

다른 건 모르겠는데, 토익 점수에는 공감할 수 없네요. 요즘 상황에서는 950은 넘어야 안전합니다.

삼성전자에 입사하고 싶다 말하는 이들은,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알 필요가 있어요. 일과 사내정치 이외의 모든 가치를 뒷전으로 미뤄야하는 곳입니다.
Commented by 지혜의길 at 2009/01/10 17:07
삼전, 한전 모두 worst에서 1, 2위를 다투어야 할 곳... 아마 다녀보면 알겠지요. 이미 때는 늦더라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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